여행일기 2

미국여행 되새기기 - 덴버의 2월

현 시국엔 어려워져 버린 그 전에 어쩌다보니 타이밍 좋게 잘 다녀왔던 미국여행기를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끄적여본다. 덴버에 일이 있어 출장 비슷하게 다녀온 후 라스베가스로 떠나서 덴버의 추억은 돌아와보니 많이 없다. 출발부터 4시간 연착이 되어 이미 지칠데로 지쳤는데 도착하자마자 폭설이 내려서 시내로 나가는 것부터가 모험의 시작이었다. Tru by hilton denver downtown convention center 그래도 좋았던 호텔 공항에 새벽에 도착해서 일찍 여는 식당도 많이 없어 맥날에서 대충 먹고 혹시나 일찍 체크인이 가능할까 싶어 호텔에 연락했는데 그나마 원래 3시부터인데 12시부터 가능하다해서 로비에서 죽치기 본래 일정을 마치고 문화생활 좀 해볼까해서 폭설을 헤치고 덴버 아트뮤지엄을 찾았..

여행일기 2020.03.08

일본여행 되새기기 - 시즈오카의 1월

시즈오카는 일본여행을 처음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나혼자산다" 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지만 다른 도시들보다 가깝고 저렴한 가격에 일본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단순한 여행을 위해서 간 것은 아니었지만 시기도 그러했지만 조용하고 대도시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의 일본을 경험하고 올 수 있어서 개인적으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 곳이기도 하다.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시라이토 폭포 입구 매점에서 파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 기억에 남는다 시즈미 어시장은 1층은 각종 해산물과 건어물등을 파는 시장이고 2층엔 식당들이 있는데 마구로동이 유명하지만 참치를 즐겨하지 않는 나는 사쿠라에비튀김과 아지 그리고 사쿠라에비동을 시켰다 사쿠라에비 튀김은 아직도 생각난다.. 시내로 돌아와 일정을 마..

여행일기 20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