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국엔 어려워져 버린 그 전에 어쩌다보니 타이밍 좋게 잘 다녀왔던 미국여행기를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끄적여본다. 덴버에 일이 있어 출장 비슷하게 다녀온 후 라스베가스로 떠나서 덴버의 추억은 돌아와보니 많이 없다. 출발부터 4시간 연착이 되어 이미 지칠데로 지쳤는데 도착하자마자 폭설이 내려서 시내로 나가는 것부터가 모험의 시작이었다. Tru by hilton denver downtown convention center 그래도 좋았던 호텔 공항에 새벽에 도착해서 일찍 여는 식당도 많이 없어 맥날에서 대충 먹고 혹시나 일찍 체크인이 가능할까 싶어 호텔에 연락했는데 그나마 원래 3시부터인데 12시부터 가능하다해서 로비에서 죽치기 본래 일정을 마치고 문화생활 좀 해볼까해서 폭설을 헤치고 덴버 아트뮤지엄을 찾았..